시민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바쁜 삶을 사느라 제대로 마음을 함께 하지 못했던 1년의 시간이 부끄러워요. 마음과 뜻을 같이 했지만, 정부 태도가 변하지 않아 참담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을 통해 아이들의 억울함을 풀고, 유가족이 느낄 상실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을 때까지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