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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간략 설명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족 연락처가 정리된 자료를 참사 이틀 뒤인 10월31일부터 행정안전부에 세 차례에 걸쳐 공유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유족 명단을 넘겨주지 않았다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앞선 발언과 어긋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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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희생자분들을 추모하며,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