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족분께서) 고맙다고 하시는데, 저는 고맙다는 말을 들을 사람이 아닌데… 더 면목이 없고 죄송했습니다.”
지난 29일 이태원 사고 현장에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경찰관의 이야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더 큰 참사를 막기 위해 목이 쉬어라 소리치며 통행 정리에 고군분투하는 해당 경찰관은 이태원 파출소의 김백겸(31) 경사다.
“(한 유족분께서) 고맙다고 하시는데, 저는 고맙다는 말을 들을 사람이 아닌데… 더 면목이 없고 죄송했습니다.”
지난 29일 이태원 사고 현장에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경찰관의 이야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더 큰 참사를 막기 위해 목이 쉬어라 소리치며 통행 정리에 고군분투하는 해당 경찰관은 이태원 파출소의 김백겸(31) 경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