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대한민국 1995년 생 남 1995년생, 184cm의 건장한 체격이었던 고(故) 이경훈씨 10월29일, 어머니는 집에서 키우는 금붕어 한 마리에도 애정을 쏟던 아들을 잃었습니다. 매일 밤 텅 빈 아들 방을 바라보던 어머니는 “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진첩 관련글 희생자분들과 시민들의 사진 모음 입니다. 가족 이야기 “경훈아, 엄마가 널 위해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일이 뭘까” [정치왜그래?] 장례를 치르고 집에 왔는데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뜬눈으로 빨래를 돌렸습니다. 빨래 더미 속에서 아들의 속옷이 나왔습니다. 눈길 닿는 곳마다 아들의 흔적이 얽혔습니다. “엄마"… 작성일 : 2022-12-17 가족 이야기 [영상] “권력이 158명의 목숨보다 소중한 것인지 묻고 싶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어머니의 외침 [정치왜그래?] 경훈씨 어머니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더 이상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희생자 158명이 조금이나마 위로받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작성일 : 2022-12-17 Language Korean